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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동물 행동학

by 행축이네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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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은 20세기 초엽에 동물학의 한 연구 분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동물의 행동, 습성 등의 관찰을 통하여 동물에 관한 일반적 지식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일반 대중 및 학계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학자로는 1973년 동물 행동 연구로 노벨 생리학 공동 수상한 네덜란드 생물학자 니콜라스 틴베르헌과 오스트리아 생물학자들인 가를 핸드폰, 콘라트 로렌츠를 들 수 있습니다. 동물행동학은 자연환경에서 볼 수 있는 동물 행동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입니다. 우리가 흔히 연구하기 위해 실험실 환경에서 접하는 것과 다르게 동물행동학 연구는 실전에서 동물을 관찰하고 행동에 대한 영향이 어떻게 미치는지를 직접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입니다. 동물행동학 학문은 범위와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관찰하고 연구하는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동물행동학 진행을 위해서는 범위 설정과 관찰 영역의 정의가 가장 중요합니다. 동물 행동학 연구에는 4개의 분야가 있습니다. 행동학 연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과정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동물행동학의 창설자들은 동물들이 표현하는 관점에서 동물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4개의 분야는 지금 요인, 궁극요인, 발달, 진화입니다. 반려견들은 다양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눈높이를 맞추어 반려견을 바라보게 되면 그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든 반려견과 교감할 때는 사람처럼 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려견의 입 모양과 움직임을 통해 의사소통함으로써 반려견들의 광범위한 감정과 행동이 무엇을 표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반려견과 사람처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지만 반려견이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를 알아차리고 잘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반려견과 교감하고 행동하는 패턴을 통해 신체가 말하는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항상 반려견들의 언어를 생각하고 친밀한 교감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귀는 모든 모양과 크기가 상태에 따라서 변하게 됩니다. 기분이 평온하고 만족스러울 때 자연스러운 자세로 귀를 편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고할 때와 공격할 때는 귀를 꼿꼿이 세우거나 긴장된 귀를 머리 위로 향해 관심이 가는 방향을 향해 바라보곤 합니다.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눈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만족스러울 때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눈으로 주인을 바라보게 됩니다. 반려견이 위험을 느끼거나 두려울 때는 직접적으로 응시하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시선은 항상 상호작용의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반려견을 바라볼 때 천천히 다가가야 하는 이유도 서로의 감정 단계를 교감하기 위함입니다. 반려견은 사람의 입이 보여주는 감정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평온하고 만족스러울 때는 부드럽고 편안한 입 형태를 떼게 됩니다. 하지만 긴장되거나 경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반려견의 입에 힘이 들어가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일부 반려견의 구부러진 입술과 노출된 치아를 보고 경계를 나타낸다고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사람의 감정을 따라 미소를 짓는 형태를 보이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혀를 가볍게 치거나 햝는 것은 불안감을 나타내는 나타내는 현상이며 것은 혈압을 낮추고 진정시키려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근육은 전체적인 감정의 표현을 나타냅니다. 특히, 머리와 어깨의 긴장된 근육은 무섭거나 경계해야 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두려운 상황이나 경계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려견의 털이 서 있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평온하고 만족스러울 때는 부드러운 모질을 보여 주며 무섭거나 경계해야 하는 경우는 자신의 자세를 최대한 크게 보이기 위해 목과 등을 올리는 과정을 볼 수도 있습니다. 꼬리 위치와 움직임은 반려견의 감정을 나타내는 큰 이정표입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친근감의 표시를 나타낼 때는 꼬리를 높게 들고 좌우로 빠르게 움직입니다. 신경이 쓰이거나 두려운 상황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천천히 움직입니다. 또한, 두렵거나 위험한 상황에서는 꼬리를 감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온하고 만족스러울 때는 사람들에게 친근함을 표시하기 위해 꼬리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정의는 보호자가 생활 속에서 반려견으로 인하여 문제 되는 범위와 행동을 문제행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반려견의 본능적인 행동과 삶 속의 이상 행동,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으로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 이를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정의합니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분류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반려견 건강상의 문제로 행동의 범위가 벗어난 경우, 반려견 본능적인 행동의 범위가 벗어난 경우,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힘든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발을 햝거나 몸이 아파하는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 성행동이나 섭식행동이 정상 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경우, 주택 밀집 지역에서 하울링 등으로 함께 생활하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행동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경우는 현재 반려인의 환경에서 함께하기 힘들 정도로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이는 기본적인 정상 활동이나 사회적인 환경의 구조 속에서 인간과 함께 영위하기 위해 반려견이 통제되어야 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반려견을 버릴 수 없고 함께 가족으로 잘 키울 수 있도록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노력해서 문제행동으로 분류되는 상황에 대한 교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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