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공격행동은 다양한 반응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서열을 정하기 위하여 싸우거나 도망가거나 회피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상대에 따라 공격하거나 도망가거나 위험으로부터 회피하는 노력을 합니다.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에서는 싸우지 않으려고 하지만 한계점에 다다라 위험으로부터 방어할 수 없다고 판단될 때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불안이 지속되다 보면 결국 반려견의 내적 에너지의 표출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도 있게 됩니다. 반려견의 공격행동 패턴으로는 공포에 의한 공격, 영역 침범에 의한 공격, 먹이 침범에 의한 공격을 들 수 있습니다. 공포에 의한 공격은 일반적으로 반려견의 환경에 대한 위협 오해로부터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낯선 사람들이 접근하거나 어린아이가 달려들 때 극도의 불안감을 느껴 공포에 기반한 공격을 진행하게 됩니다. 즉, 궁지에 빠져 있는 것으로 오인하여 공격에 나서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영역 침범에 의한 공격은 반려견이 생활하는 영역인 소파나 침대에서 함부로 반려견을 만지거나 이동시킬 때 보이는 반응으로 으르렁거리거나 공격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는 익숙하지 않거나 모르는 사람의 경우에 더 심하게 됩니다. 먹이 침범에의 한 공격은 먹이를 먹을 때 그것을 빼앗으려 한다고 느껴 방어하면서 공격이 발생합니다. 반려견이 먹이를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그 행동을 바로잡지 않고 방치할 경우 타인을 공격하는 성향으로 발전하거나 타인의 강아지를 물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공격적인 패턴은 개의 품종과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는 침입자들에 대해 경고하고 그 위협을 받는 단계에서 자신의 방어를 위해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친화적인 행동도 우리가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개와 늑대는 모두 생후 4주 차에 접어들 때쯤 듣고 냄새를 맡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개들은 4주가 지나면 주변의 탐색을 시작합니다. 즉, 사회화를 위한 시기에는 새로운 대상에게 접근하고 탐구하며 천천히 영역을 넓혀갑니다. 사람과의 친화를 위해서는 지속해서 접촉하며 반려견과의 교감을 시도해야 합니다. 반려견이 서로 마주하게 되면 공격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로의 냄새를 알게 되면 같은 편으로 인식하여 서로 거리감 없이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경계심이 많거나 친화력이 없는 경우에는 소변의 냄새를 묻어 주면 빠르게 친화적으로 행동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친화는 경계심의 감소부터 시작됩니다. 낯선 사람에게서 주인으로 자리 잡기까지 경계심의 감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천천히 다가가야 합니다. 반려견에 대해 일정 거리를 두고 다가가야 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지점입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이 서서히 안심하게 되면 이 패턴을 유지될 수 있도록 천천히 반려견과의 교감을 시도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반려견과 친근하게 지내게 되면 반려견은 식구로서 인정하게 됩니다. 즉, 이때부터 반려견과 함께 교감하고 소통을 위해 스킨십과 다양한 산책, 배설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면 좋습니다. 반려견과의 친화력을 도모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반려견의 위치와 통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확하게 교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려동물 행동 의사소통에는 한 개 이상의 요소가 포함됩니다. 즉, 반려견은 위험을 느끼거나 겁이 날 때는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신호를 보냅니다. 위협하려고 하는 개는 자신의 의도가 오해되지 않도록 시각(몸의 자세나 표정)과 청각(으르렁거리기) 등의 양방향 신호를 상대방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반려견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전에 사전에 먼저 알려주는 행동입니다. 즉, 내용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대 의미를 가진 신호는 각각 상반되는 음성이나 겉모습으로 나타냅니다. 반려견은 공격적으로 위협할 때는 자기 몸을 크게 보이려고 하지만 방어적으로 두려울 때는 최대한 자기 자신을 작게 보이려고도 합니다. 또, 위협하기 위해 짖는 소리는 낮고 무거운 소리이지만, 두려워서 짖는 소리는 대부분 높은 톤의 소리로 표현됩니다. 반려견의 몸짓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청각, 후각, 시각 사용하는 반려견의 패턴을 공부하여 익히는 것은 모든 반려동물 행동 커뮤니케이션에서 필요한 기초가 됩니다. 반려동물 행동 커뮤니케이션의 해석을 위해 사람의 감정을 반려견에게 적용하여 해석해 보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표정과 사람읠 표정을 매칭하여 겁쟁이, 긴장, 불안, 스트레스, 즐거움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든 사람이든 동종 간에 커뮤니케이션하는 하는 방법은 상대방에게 정확한 표현을 하기 위한 방법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소통하기 위해 사람의 언어를 배우고 익힙니다. 우리가 반려동물과 교감을 하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언어를 배워 그들과 교감을 하는 것이 올바를 방법입니다. 반려동물 행동 학습의 원리는 개별화, 자발성, 동기, 사회화, 직접경험을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반려동물의 개체별 능력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체적인 흐름의 파악이 필요합니다. 즉, 현재의 반려동물에 맞는 맞춤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필요한 원인과 기대효과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는 학습하는 개체가 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동적인 행동을 능동적으로 바꾸는 능력입니다. 계획적이고 짜임새 있는 교육은 반려동물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셋째는 동기부여입니다. 즉, 반려동물 훈련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에게 훈련할 이유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동기부여이며 이 동기부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좋은 기억과 좋은 보상은 훈련의 강도에 대비하여 훈련하는 태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넷째는 반려동물의 사회화 경험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반려동물은 나홀로족이나 1인 가구의 증가로 홀로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성이 부족하며 분리불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행동 학습에 꼭 필요한 것은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사회 경험입니다. 다섯째는 반려동물의 직접 경험입니다. 반려동물의 학습에서 반려동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훈련을 가르치는 반려인이나 훈련사들과 교감하면서 체험하는 경험입니다. 경험은 어떠한 교육보다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의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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