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반려동물과 함께

by 행축이네 2025. 1. 3.
반응형

클리커의 딸깍 소리를 이용한 훈련으로 파블로프의 법칙을 응용하여 클리커 소리를 내면서 간식을 주는 방법이 클리커 트레이닝입니다. 강아지가 소리로써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인도해 주는 훈련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클리커 트레이닝은 파블로프의 개실험에서 착안했습니다. 종이 울리고 난 뒤에 먹을 것을 주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종만 울려도 개가 침을 흘린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실험이 파블로프의 실험입니다. 이는 이론적으로 고전적 조건화로 연관성을 학습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스키너의 이론은 조작적 조건화입니다. 스키너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의 빈도는 늘어나고 불쾌한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의 빈도는 줄어든다는 이론입니다. 예를 들어 무단횡단을 하게 되다가 경찰관에게 적발이 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무단 횡단을 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가집니다. 초인종 소리가 났을때 개에게 반복적으로 이름을 부르거나 소리 나는 장난감 등을 반려견에게 주어 관심을 유도시켜 강아지가 더 즐거워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합니다. 즉, 벨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간식을 주며 매번 벨이 울릴 때마다 1~3초 사이에 간식을 주는 것으로 반려견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줍니다. 이를 통해 반려견은 벨 소리가 울려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며 간식을 통한 보상이나 장난감을 기대하는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됩니다. 초인종 소리에 반응하거 짖거나 소리에 반응하지만 이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만들어 줌으로 인해서 초인종에 대한 좋은 감정과 이해를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소리나는 움직이는 공을 활용하여 반려견과 교감하는 훈련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리가 나는 인형 장난감을 통해서도 소리가 나는 점을 활용하여 훈련법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둥과 빗소리에 반응하는 반려견의 경우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견이 이 소리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간식을 통한 보상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어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집에서 놀다가 갑자기 숨어서 반려견이 찾아내게 만드는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숨바꼭질입니다. 반려견의 후각을 이용해 놀아줄 수 있는 놀이로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손에 가지고 있다가 적당한 곳에 숨기는 놀이입니다. 강아지가 주인을 찾게 되면 밝은 목소리로 칭찬해 주고 손에 가지고 있던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시간을 갖으면 좋습니다. 터그놀이는 반려견을 향해 수건이나 천을 이용해 강아지와 같이 당기기 놀이를 진행하는 놀이입니다. 물체에 대한 집착성을 키워 줌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반려견은 본능적으로 줄다리기를 하면서 물고 당기며 노는 것을 매우 흥미로워합니다. 강아지와 놀이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과 반복되는 명령에 대한 정확하고 일정한 패턴입니다. 명령어를 반복하더라도 톤과 음색은 동일하게 내야 하며 명령어를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반복 학습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시작'이라고 외친 후 천천히 당기며 강아지와 재밌게 놀아줍니다. 그렇게 진행을 하다가 '그만'이라는 명령어와 함께 장나감을 당기는 것을 멈추게 중단 시킬 수도 있어야 합니다 .훈련은 타이밍이며 이를 통해 반려견은 훈련에 대하여 정확한 인지를 할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반려견이 묘기를 부리듯한 부분이 있습니다. 명령어에 뱅글뱅글 돌거나 춤을 추는듯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반려견과 춤을 추면서 놀 수 있는 훈련법을 독댄스라고 합니다. 예로는 '돌아', '차렷' 등이 있습니다. 적절한 보상과 함께 반려견과 독 댄스를 진행하면 반려견과 의사소통에 따른 교감을 높일 수 잇습니다. 독댄스를 진행하나 신체에 구조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도록 잘 관찰하고 준비한 후에 독댄스를 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스포츠로서 장애물 뛰어넘기 등을 통해 강아지의 유연성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하며 사람이 반려견에게 지시를 내려 장애물을 통과하거나 뛰어넘는 미션을 클리어하는 경기를 어질리티라고 합니다. 이 경기에서는 표준타임으로 정한 시간에 미션을 누가 빠르고 정확하게 성공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경기를 끝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실수를 최소화하고 미션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입니다. 원반을 확용한 강아지 운동으로 프리스비는 원반을 던지면 반려견이 공중에서 물어가져오는 운동입니다. 프리스비 역시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는 경기입니다. 원반을 던지면서 동시에 반려견에게 신호를 주면 원반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반려견이 점프하여 원반을 물어옵니다. 현재 프리스비는 어질리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경기대회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원반이라는 단순한 장비를 통해 반려견과 교감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훈련 방법을 유연성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사회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집단 생활환경이나 무리형성을 통한 선형적인 계층구조로 서열이 정리됨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서열 싸움을 통해 싸움이나 경계를 형성하여 서열을 정의합니다. 반려견의 서열은 강아지들이 서로 마주칠 때 꼬리의 위치를 보게 되면 알수 있습니다. 꼬리의 방향이 올라가고 내려가느냐에 따라 서열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의 귀가 앞으로 향하거나 몸을 곧게펴서 더 크게 보이게 하거나 몸을 앞으로 향하게 기울이는 강아지의 경우는 서열이 높은 강아지로 분류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동물의 행동교정  (0) 2025.01.03
반려견의 행동  (2) 2025.01.03
세포의 기능  (0) 2024.12.29
반려동물 행동학  (3) 2024.12.28
푸들 (Poodle)  (0)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