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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삶을 견디게 하는 것들-방종우- 이 책을 고른 건 우연이 방문하게 된 강남 교보문고였다. 정말 오랜만에 서점이라는 공간에서 느끼는 고요함과 나만의 세상에 빠져드는 듯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오늘은 에서지 코너에서 발견한 '어쩌면, 삶을 견디게 하는 것들'이라는 방종 후 신부님의 책을 리뷰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천주교인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완독하고 느낀 건 신부님이라는 분들이 일반적인 삶을 살고 있는 우리와 괴리감이 큰 다른 세상에 사는 그런 분들이 아니라는 부분이었다. 이 글의 저자인 방종 후 신부님은 더욱이 공부도 많이 하시고 사제를 교육하는 곳에 계시는 교수님이시기도 한데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친구와 재밌는 얘기를 나누는 그런 시간을 가지는 듯하다. 신부님의 어린 시절과 유학 시절, 그리고 소소한 일상들, 그 안.. 2024. 12. 20.
푸들 (Poodle) 오늘은 푸들에 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푸들은 개의 품종 중의 하나이며, 프랑스의 나라 개입니다. 과거의 푸들은 사냥견이었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독일이었으나,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 의해 인기를 얻어 널리 퍼져나갔으며 털이 길고 양털 모양으로 자라는 특징을 가집니다... 그래서 털이 자주 엉키기 때문에 하루에 1회 이상 빗질을 해주어야 덜 엉키며, 털 빠짐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털이 빨리 자라기 때문에 미용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평균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나을듯하고, 성격은 매우 밝고 활발한 특징이 있으며 굉장히 똑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서 산책을 자주 해주어야 하며, 훈련의 이해도가 좋습니다. 푸들은 세계 천재 개 순위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주인의 감정을 굉장히.. 2024. 12. 20.
골든 리트리버 골든레트리버(영어: Golden Retriever)는 개의 품종 중 하나로, 골든레트리버의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입니다. 또한 골든레트리버는 근육질의 몸에 건강하고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금색의 윤기 나는 털을 가지고 있는데, 속 털은 방수성이고 겉 털은 탄력성이 있습니다. 속 털은 주로 하얗고 빼곡합니다. 겉 털은 탄력성과 함께 윤기가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골든레트리버는 잡은 사냥감을 찾아오도록 훈련된 품종입니다. 골든레트리버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면 원래 사냥견으로 길러졌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습니다. 오늘날엔 사냥견의 이미지보다는 투철한 충성심, 사랑스럽고 느릿느릿한 걸음걸이, 찬란한 황금색 털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골든레트리버는 성견이 되어서도 장난을 좋아하는 강아지 같은 면이 있습니다.. 2024. 12. 19.